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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드라마) - 조금 번잡하지만 좋은 위로 [드래곤라퓨타 영화]

드래곤라퓨타 2026. 1. 2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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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송희구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12부작 드라마이자, 류승룡, 명세빈 주연의 2025년 방영 작품이다.
서울에 자가를 가진 대기업 부장이자 주인공 '김낙수'가 사회와 직장의 변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방황과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되는 오피스 드라마를 그린다.

★ 총평
본 작품의 원작 소설은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송희구 작가의 심심풀이 소설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그 인기는 소설 출판과 네이버웹툰 연재에 이어 류승룡이라는 명배우 주연의 드라마에 이르게 된다.
주된 이야기는 2020년대 현대의 사회 양극화와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 가치의 엄청난 상승 같은 사회상을 50대 직장인의 시점으로 본다는 것이다.

원작에서 그냥 '김 부장'이었던 주인공에겐 '김낙수'라는 이름이 붙는다.
서울에 번듯한 자기 집 아파트를 예전에 사두었고, 오랫동안 대기업에서 일하며 부장까지 오르고 이제는 임원 진급을 벼르고 있던 주인공이다.
하지만 세대와 사회의 변화는 그를 놔두지 않고, 윗선에선 그를 일 못하는 퇴물 취급하고 아래에선 꼰대 취급하는 샌드위치 신세가 된다.
결국 여러 이유가 겹쳐 대기업 부장 자리를 내려놓게 되는 '김낙수'는 변해도 너무 변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기 집마저 어려움에 처하며 고난을 겪게 된다.

드라마는 원작 및 웹툰보다 좀 더 구체적인 설정이나 당위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50대 대기업 부장 '김낙수'는 시대의 '꼰대'를 대표하면서도 나름의 이유와 신념을 드러내고, 그를 돌보는 아내도 보다 현명하고 따뜻한 모습이 부각된다.
다만 주인공이 좌천된 공장 표현이나 자식과의 관계 등 몇몇 부분은 현실성이나 개연성에서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래도 이 작품의 핵심인 현재 대한민국 직장인 장년층에 대한 묘사와 위로 메시지만큼은 상당히 잘 드러난 것이 느껴진다.
결국 그토록 집착하던 직장과 자가에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떠나게 되면서도, 안 해본 일이나 관계를 차근차근 찾으며 새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착실하게 전개된다.
무엇보다 주인공이 스스로를 위로하고 응원하게 되는 장면들은 지금의 사회인들에게 충분히 인상깊은 부분들일 것이다.
결코 쉽지 않은 사회와 직장 생활에서, 조금 번잡해도 충실한 위로를 담은 드라마라고 생각된다.

한줄평은 조금 번잡하지만 좋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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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nqiQnBCbxA0

[하이라이트] 김낙수! 그는 누구인가?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0/25(토)

[하이라이트] 김낙수! 그는 누구인가?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10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서울자가에대기업다니는김부장이야기 #JTBC토일드라마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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