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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드라마) - IMF 기업 시대극의 낭만 [드래곤라퓨타 영화]

드래곤라퓨타 2025. 12. 2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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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태풍상사>는 이준호, 김민하 주연의 16부작 드라마이자 2025년 tVN 토일드라마 방영 작품이다.
주인공 '태풍'이 1997년 IMF 외환위기 시절을 배경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남긴 회사인 태풍상사에 초보 상사맨으로 뛰어드는 시대극, 경영 드라마를 그린다.

★ 총평
본 작품은 혹독했던 IMF 시절의 사건들과 추억들을 배경으로 하면서 90년대 말기의 시대극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기준으로 그리 오래된 세월이 아니면서도 매우 어렵고 그만큼 별의별 일이 생긴, 시대극에 매우 적합한 시기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를 배경으로 젊은 사장 주인공의 좌절과 재기, 활약에 보다 집중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주인공 '태풍'은 훤칠하고 놀기 좋아하고 거침없으면서도 나름의 신념과 꿈을 품은, 전형적인 청년 활극 주인공이다.
여기에 주인공의 훌륭한 조력자이자 함께 시대를 딛고 일어서는 직원 '미선'을 비롯해 여러 동료가 투닥거리며 뭉친다.
주요 빌런은 아버지 때부터 악연을 맺은 '표박호', '표현준' 부자와 그 회사가 등장해 일마다 비열한 훼방을 놓는다.

주연배우 이준호의 외모와 열연으로 그려지는 '태풍'의 여러 좌절과 도약은 보편적이면서도 호쾌한 맛을 충분히 보여준다.
김민하가 연기한 '미선'은 여자 상사맨으로서 보다 주도적으로 주인공을 돕는 역할과 재미를 주고, 시대상을 비추는 여러 조연들의 활동도 당시의 맛을 돌게 한다.
다만 분량 때문인지 빌런 역할과 위기가 '표박호' 부자에게 철저하게 몰려있다.
한정된 빌런과 반복된 형식의 훼방이 위기감보다는 짜증을 더 부르는 부분도 제법 되는 편이다.
그래도 IMF 당시의 소재들에서 우러나오는 시대극 겸 활극으로 기본기가 좋은 작품이라 하겠다.

한줄평은 IMF 기업 시대극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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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NXRMj_-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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