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도서관이 필요해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에 건설된 '인제 기적의 도서관'이 많은 관람객을 모았다고 한다.

인제 인구가 3만 명인데 연간 누적 관람객 5만 명이라는 기록은 매우 인상깊은 사안이다.

지방소멸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언급되는 현재 시국에서 사람을 모으는 문화시설의 이야기는 그 의미가 결코 가볍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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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서관과 그 관리 및 문화행사는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키워드일 것이다.

지방에 있는 건물이나 시설 중 효율성이 떨어지는 곳을 이런 식의 도서관으로 더 사용할 수 있으면 어떨까 생각도 해본다. 20년 동안 출판된 <마법천자문>, <살아남기 시리즈>, <WHY 시리즈>, <코믹 메이플스토리> 등의 학습만화 시리즈 전권도 많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상상도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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