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개장한 와 의 정보를 접했다.이렇게 흔히 테마파크라고 부르는 공간은 작은 곳이든 큰 곳이든 각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대신 어릴 때부터 유달리 크게 느껴지고 (실제로도 크지만) 매력이 있다고 느낀 곳은 디즈니랜드였다.디즈니랜드에는 다른 공간엔 없는 미키마우스와 친구들, 그 밖의 수많은 디즈니 캐릭터들이 있어서 그러했다.지난 20년 사이에는 디즈니가 픽사, 스타워즈, 마블을 인수하며 그 규모는 더욱 커졌다.규모가 커진 만큼 다른 테마파크와 차별화된 캐릭터들의 매력이 디즈니랜드의 큰 무기였다.그런 와중에 접한 와 의 구성은 매우 흥미로웠다.먼저 는 20년 경력의 '뽀로로'와 10년 경력의 '타요'가 간판이다.가히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한 캐릭터에 이미 전국 여러 곳에 실내 오락시설이 만들어진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