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인증샷 찍으러 잠실 롯데월드타워·몰 가요"…방문객 21%↑
롯데월드타워·몰이 '크리스마스 인증샷' 성지로 떠올랐다. 롯데물산·롯데백화점·롯데월드 등 3개사가 함께 약 10개월간 준비한 잠실 크리스마스 타운은 6000㎡(1800평) 규모로, 빅 위시 트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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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의 롯데월드 쪽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타운을 방문했다.
롯데가 지난 12월 10일부터 잠실에서 선보인 이 크리스마스 타운은 롯데물산,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등 3개사가 함께 10개월간 준비한 공간이다.
약 6000㎡(1800평) 규모에 5000여 개 조명으로 장식된 19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 300평 규모의 정원, 600평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 등으로 구성되었다.
2023년 연말을 맞아 많은 관람객이 몰리고 있으며, 연말 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로도 언급되고 있다.
이 공간에는 화려한 조명과 기념물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전시 콘텐츠로써도 인기 요소를 많이 갖추고 있다.
연일 대기 마감을 일찍 하는 크리스마스 마켓 외에도 야외의 트리와 회전목마 등의 볼거리를 즐기고 실내의 롯데월드 공간을 이어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새로운 공간을 원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추세를 잘 반영했다고도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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