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트렌드 2025 - 기후 위기까지 추가된 재테크의 고민 [드래곤라퓨타 책]

 

★ 개요

<머니트렌드 2025>는 투자 전문가 정태익을 비롯한 여러 저자들이 공저한 경제, 경영 관련 도서이다.

2025년 부의 시나리오를 주도할 55가지 시나리오라는 키워드로 2025년에 예상되는 경제 트렌드들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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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머니트렌드>는 2022년에 <머니트렌드 2023>으로 첫 출간되어 지금까지 매년 출간되고 있는 도서이다.

<트렌드 코리아>의 열풍 이래 나온 여러 트렌드 관련 도서 중에서 주로 경제, 재테크에 관련된 점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머니트렌드 2025>도 그런 경제 트렌드를 중심으로 하여 여러 이야기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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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와 내용에서 강조하는 주된 점은 다음과 같다.

1장 THE NEXT GLOBAL PIVOT 2025 경제를 전망하다 - 피벗의 시대

2장 NEW DREAM IN THE MARKET 주식시장의 새로운 기회 - K의 반란

3장 FUTURE HOUSE SCENARIO 미래의 부동산 시나리오 - 집값 고공행진의 여파

4장 RESETTING DESIRE 과거와 관성을 버려야 돈이 보인다 - 욕망의 리셋

5장 UPWARD LEVELING 평균이 올라가는 사회 - 상향평준화 사회

6장 DIGITAL WAR 빅테크 기업의 각축전 - 인공지능 시대

7장 CLIMATE SAVES THE ECONOMY 기후위기 대응이 경제를 살린다 - 그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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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로 먹고 사는 한국이 저성장을 벗어나기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는 2025년 예측은 묵직한 시작이다.

그 와중에도 식품 산업을 비롯하여 성장세를 보인 여러 K산업의 성장과 지속 여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점이 흥미롭다.

이미 고공행진을 하는 산업이 얼마나 지속할 것인지, 강남 집값이 글로벌 경제에 좌지우지된다는 분석 등은 재테크를 하는 입장에서 눈길이 가는 대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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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서 다루는 인공지능의 발달과 기후위기에 맞설 그린테크에 대한 이야기 또한 의미심장하다.

인류와 경제의 직접적인 생존과 맞닿아 있는 인공지능 개발과 환경 정책 및 그린테크는, 당장에 온갖 재해에 시달리는 현실을 생각하게 한다.

인공지능 개발에 따른 어마어마한 전력 수요가 기후 위기에 맞서는 정책과 부딪힐 수 있는 점, 앞으로도 계속될 연구와 추이를 지켜봐야 할 이유가 아주 많다는 점을 생각하게 해준다.

책이 출간된 이후에 결정된 미국 대선의 결과도 고려해보면 세계 경제의 흐름은 절대 만만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트렌드들이 바로 우리의 일상과도 관련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의미심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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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설명들을 부담없는 느낌과 각종 자료로써 제시하는 내용은 여러모로 유익하다.

재테크를 하는 사람이라면 2025년 오기 전에 한번쯤 권할 만한 도서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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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은 기후 위기까지 추가된 재테크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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