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 돌아온 찰흙 인형들의 경쾌한 모험 [드래곤라퓨타 애니]

 

★ 개요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는 아드만 스튜디오의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 6번째 애니메이션이다.

엉뚱한 발명가 '월레스'와 조수 강아지 '그로밋'이 새로운 로봇 '노봇'을 만드는 사이, 예전에 그들을 괴롭했던 도둑 펭귄이 음모를 꾸미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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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는 영국의 아드만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세계적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한 장면을 만드는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드는 스톱모션 제작이자 찰흙 인형을 활용한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이 특징인 시리즈이다.

거기에 놀랍도록 풍성한 유머와 액션까지 더해,1989년 최초 시리즈 공개 이래 이어져 오면서 영국 문화를 대표하는 콘텐츠이자 추억의 명작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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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날개>는 그런 <월레스와 그로밋>이 16년 만에 공개하는 신작 장편이다.

그것도 1993년 단편 <전자바지 소동>에서 큰 인상을 남긴 도둑 펭귄도 돌아온다는 설정으로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까지 한다.

덕분에 시리즈에서 종종 보인 실사영화 못지 않은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돋보여진다.

주인공들이 만든 신 캐릭터 '노봇'을 이용해 악행을 저지르는 펭귄의 빌런 행보는 사건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물론 기본적으로 엉뚱하고 경쾌하기 그지없는 주인공 '월레스'의 말썽쟁이 발명, 똑똑한 명견 '그로밋'의 헐레벌떡 뒷수습 구도는 가족용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한껏 채워준다.

장인의 손으로 만들어진 인형들의 멋진 액션과 코미디, 그리고 고전의 향수를 즐기기에 적합한 작품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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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은 돌아온 찰흙 인형들의 경쾌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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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DmWJ0eBmGis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최첨단 발명품을 만든 월레스. 그런데 이 발명품이 제멋대로 작동하면서, 수상한 범죄에 대한 누명까지 쓰게 된다. 결국, 똑똑한 개 그로밋이 주인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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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멀린 크로싱엄, 닉 파크

출연

벤 화이트헤드, 피터 케이, 로렌 파텔, 리스 셰어스미스, 어드조아 안도, 다이앤 모건, 레니 헨리, 머즈 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