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OTT 산업에서 주목 분야가 된 애니메이션

 

OTT 산업에서 애니메이션 장르가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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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온 자료들을 보면, 6월 1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보는 미국 애니메이션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리밍 서비스 내 모든 연령층에서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인용되어 있다.

여기에 근래 흑자를 기록한 몇 안 되는 OTT이자 애니메이션 전문 스트리밍으로 유명한 '라프텔'의 사례도 빠지지 않는다.

국제적으로는 구독자 수가 크게 늘어난 크런치롤, <아케인>의 새 시즌을 제작하는 넷플릭스 등의 예시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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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치열해져 성장과 수익이 어려워진 OTT 산업이 애니메이션을 주목하게 된 이유는 팬덤의 충성도, 가성비 경쟁력 등이 꼽힌다.

특정 IP에 대한 팬덤 비중이 큰 애니메이션이 OTT에도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런 흐름에 한국 애니메이션도 OTT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그럼 어떤 제작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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