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라퓨타 시선]
콘텐츠 업계에서 캐릭터,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는 것은 기본입니다.
다만 상황에 맞추어서 중요하게 만드는 방법들은 당연히 제각각일 것입니다.
게임에 맞는 방법, 영화에 맞는 방법 등이 다양하게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는, 책 <IP 유니버스>를 쓰신 저자께서 최근 업로드하신 글을 인상깊게 읽고 좀 더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업계, 이제는 아이템이 아닌 캐릭터IP로 돈을 번다>는 제목으로 업로드한 글에는 <원신>, <블루아카이브> 등의 게임에서 캐릭터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둔 사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례에 나온 게임들은 모두 캐릭터마다의 매력과 스토리가 충실하게 들어가, 소위 말하는 '덕질'을 하기 좋은 요소가 많습니다.
이 요소들이 잘 드러나는 것은 게임 자체도 캐릭터에 집중하는 시스템이기에 가능했습니다.
과장을 보태서 비유하면 게임 자체가 '캐릭터쇼'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서사로 흐른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서사는 바로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라는 말로도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을 장착한 게임이 흥행하는 예시는 게임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다른 분야에도 교집합이 있을 만한 부분입니다.
팬들의 힘을 모을 수 있는 '캐릭터'의 힘은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라는 콘텐츠의 기본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쉽게 말해 어떤 이야기가 고객들에게 재미있을지, 그 기본을 다시금 챙겨보고자 합니다.
#IP유니버스 #원신 #블루아카이브 #게임 #스토리텔링 #캐릭터 #IP
#드래곤라퓨타 #콘텐츠 #다이어리
https://brunch.co.kr/@tommyhsle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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