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라퓨타 시선]장사를 하다가 단골 손님 외에 새로운 손님을 끌어들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콘텐츠 산업도 예외는 아니어서, 오랜 역사를 지닌 브랜드나 시리즈도 새 손님을 찾는 일에 고심하곤 합니다.오래오래 콘텐츠를 이끌어가려면 세대를 넘어 손님을 끌어오는 것도 필요하니 말입니다.그런 와중에 티타임즈TV의 영상을 인상깊게 보았습니다.최근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을 끌어모으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취재였습니다.디즈니 케이블 채널과 테마파크에서 어린이 손님들이 줄어지고, 유튜브 같은 경쟁자들에게 밀리고 있다는 자료가 제시되었습니다.디즈니는 어느덧 100주년을 기념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콘텐츠 브랜드입니다.근래에는 여러 실패를 겪다가, 그래도 실적을 어느 정도 회복하고 있는 디즈니에게 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