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 콘텐츠가 발달하면서 예전에 유행한 콘텐츠가 발굴되거나 재탄생하는 사례도 많아졌다. 최근에는 '레트로', '뉴트로' 등의 이름으로 10~20년 전의 콘텐츠가 열풍을 일으키는 사례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이 열풍에서 소비자들은 예전의 콘텐츠에서 추억과 재미를 찾고 있으며, 그 추억을 존중해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본다. 유튜버 에선 800회 특집으로 강수진 성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후니버설 스튜디오'라는 전시관을 운영하며 각종 추억의 콘텐츠도 자주 인용하는 이상훈TV답게, 강수진 성우가 활약했던 10~20년 전의 역할들을 소환하며 팬심을 숨기지 않는 내용을 선보였다. 진행자와 비슷한 나이의 시청자라면 10~20년 전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즐겁게 풀어낸 영상이었다. 오는..